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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Say를 보는 May

Name : bora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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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어
컴퓨터를 방바닥에 내려놓고,
양반다리를 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컴퓨터가 있던 자리만큼 책상이 넓어졌다.
어느날, 메이가 책상 위에서 자기 시작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메이에게 좋은 잠자리인가 보았다.
방석을 올려줬더니 이불 삼아 베개 삼아 잤다.
내가 기사 쓰는 모습을 무연히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깼다 그랬다.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하면 갑자기 적적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
메이가 곁에 있어줘서 힘이 됐다.
가끔은 말도 시킬 수 있고. (대답은 들을 수 없지만.)

세 명의 남성이 한 컷에 잡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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