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라는 게...
함축미가 있어줘야지... 죄다 풀어쓰면 한 번 보고 다 알아버려 아무 뒷맛이 없지...
약간은 뒷골을 낚시바늘에 걸린 듯하게 땡겨줘야 하지 않겠수...
공지의 뜻을 세 번 이상 씹어본 사람이 있긴 있는게유?
그러나...
또 이 천지같은 마음의 소유자 '눈높이 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자세히 설명해 줄 것이오니 잘 보시오...
y(why) ... 어떤 호기심의 발로 같은 것이지요... 최근의 화두라고 할까... 또는 홈페이지의 거시적인 변화 등을 알리는 곳입니다...
sy(i.e.sea) ... 가슴에 꽂힌 시들을 게시하는 곳입니다.
say(I scream) ... 말로 하지 못한 것을 담아내는 곳입니다... 카테고리를 따로 정하지 않은 것은 경계를 두지 않기 위함입니다...
stay(eye stay) ... 눈과 마음이 머물렀던 사진과 그림들을 게시하는 곳입니다...
stray(ice tray) ... 단어뜻 그대로 여기저기 어슬렁거린 곳들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됐소이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