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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May mAy maY

Name : bora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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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자다가 내가 저를 안 보면 와서 물거나 쓰레기통을 뒤집어놓거나 울어버리는 놈.
그저께는 웬일로 내가 집청소를 말끔하게 해 놨는데,
잠시 나갔다 오니까 저 놈이 또 안방 쓰레기통을 발칵 뒤집어놨더라.
아주 안방을 노숙자의 공간처럼 만들어 놓은 거지.
화도 안 나고 그냥 이런 말이 툭 튀어나오더라.

"배은이 망덕하옵니다!"

이젠 일호엄마? 2007/01/28 *
팔다리 가늘고 길며 몸이 통통한것이 주인을 닮았다


borasay 2007/01/30
이거 왜 이래? 난 팔다리도 통통해.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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