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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New Mom & Henke

Name : bora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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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랑 내가 닮았다는 말은
엄마랑 내가 닮았다는 말만큼 아무 울림이 없다.
'빨간 개나리'라고 말하는 꽃 장사의 입을 보는 것 같다.
얼굴은 모르겠고 닮은 데가 있다.
좀 많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그렇다.

헨리끄가 선물을 사 왔다.
멀디먼 스웨덴에서 무거운 유리 그릇을 돌돌돌돌돌돌 꽁꽁꽁꽁꽁꽁꽁꽁 잘도 싸 왔다.
오빠 대접 받으려는 눈치인데 같은 77년생끼리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리고 난 심지어 공교육을 남들보다 1년 일찍 시작해 용띠들이랑 친구다.
다음에 혹 만나게 되면 "We are Friends, ZZic"이라며 못 박아봐야겠다.

이젠 일호엄마? 2007/01/28 *
음,,,,쪼비 어머님 되시는 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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