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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꼭 해보고 싶었던 일...

Name : bora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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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의 수많은 남성 캐릭터들 중 나으 취향을 맞춰보라 했을 때 다들 못 맞췄다. 단 한 명 dada를 제외하고.
저 남정네가 딱 나으 스타일이다. 다다는 망설임도 없이 영화를 보면서 저거 딱 쎄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단다. (적에게 너무 많은 게 노출되었다)
여튼 저 남정네 때문에 눈물을 찍어야 했다. 가슴이 미어졌다. 영화에는 안 나온 장면들이겠지만 혼자 얼마나 마음 아파하며 살았을까를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지는 듯...
그리고 대차게도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는 장면은 가히 짝사랑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신화적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멋진 남자다.
짝사랑도 마무리가 필요하다.
To me, You are Perfect!!!

paranoid 2004/02/07 *
난 가끔 널 보고 있으면.. 대책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단다... 그게 보라세이의 가장 큰 매력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까... 어쨌든 너에게도 언젠가.. 아니 조만간.. 영화 속에 등장했던 그 대책없는 남자 같은 넘이 나타날 것이다... 세상엔 대책없는 사람들이 너말고도 많이 있거덩...


borasay 2004/02/09
yeh... Love actually is all a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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