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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미안시럽구먼~

Name : 숙

가끔 홈피 와보고 있는데.. 그날 못나가서 미안시러버가.. 못나갔다기보단...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것 같아서. 그 분위기? 괴리감이 느껴짐! ㅋ
변해랑 조씨는 보고싶었지만서도...
그날 가족들이랑 기장가서 늦게 들어오기도 했지만.
1순위는 인간관계의 모순이랄까....
그리고 니 게시판의 Net이란 제목의 내용을 보고
그 참... 복잡하게 얽혀지면 그때부터
관계란것이 사슬처럼 느껴질때가 있지.
그 기분에 나도 동조?한게 아닌가 싶어가..
이런저런... ... 생각들..
모든것을 털어버리기엔 그냥 다음을 약속하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 안 나갔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겠지!!!
잘 살고~~~ 카메라 다시 산거야? 풋~~~~~~~
돈 아까바~~~~~~
남지도 잠수한거 보면... 그동안 공백이 참으로 길었나 보다....
곧 다시 볼수 있기를~~~~잘 살고 있으시게~~~
마음에는 늘 너와 추억이 같이 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마시게...... 여고 친구여~~~~~

borasay 2004/09/23
여고 동창이구만, 우리... 만나면 반갑고 못 만납고 아쉽고... 뭐 그렇지... 촬영은 일찍 끝났는데 저녁이 길어져서 덕천동 넘어오니 한밤이더라. 조씨가 버럭 성질 비슷한 걸 부릴 정도였다나 뭐라나... 조씨랑 변해랑 말자라는 동생뿐이었는데... 지즈배, 소심 모드냐? 조만간 또 내려갈 터이니 그 때는 제까닥 튀 나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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