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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ing About  :  고난을 비즈니스로 승화하려는 우리으 말자
  Name  :  borasay

역시 말자일세~!
영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네.
6시 내고향이랑 대동맛지도랑 조인트하면 사업성도 있겠네.
아 근데 국내여행은 사진이 그럴싸하지 않단 말이지.
일요일에 다녀온 신도랑 무의도랑 진짜 가관이더라.
카메라를 들이댈 데가 없어요.
해운대는 고운 모래랑 너른 수평선이라도 있지,
갯벌에 저 멀리 보일랑말랑 바다 쬐금 있는데,
결국 '갯벌은 살아있다' 가 돼 버렸다는...

말자야...
내가 우리 옥이 원교 교정보는데, 사실 진짜 말도 안되는 원고인데,
나는 편집장님처럼 정확하게 교정을 못하겠는 거지.
그냥 뭐가 틀렸다 하는 건 알겠는데 자신도 없고, 내가 하는 게 맞다고 할 수도 없고.

말자야,
힘내라. 우리 더 익어서 한 방에 터뜨리자.
그 날을 위하여
너 일 좀 마무리되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L  

 98   ^^클수마수 [1] yg 130 200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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