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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About : 우!우!우!우! Wolf Party Night

Name : bora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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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03.12.17) 오후 7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삼성동에서는 편집대행전문회사 울프의 연말파티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총 11명이 참가하였으나 2000데시벨을 넘는 소음을 발생시켜 주변 일대 고통이 정체되었습니다.
특히 파티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메인 이벤트로 벌어졌던 '선물 먹고 선물 먹기' 가 진행되었는데,
1만원을 넘지 않는 선물을 한 가지씩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의 선물을 가져가는 이벤트였습니다.
단순하기 이를 데 없는 이벤트임에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Simple is Best'를 다시 한번 입증시켜 주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급하게 선물을 준비하였다는 두 명의 포토가 가져온 선물로 파티는 폭소와 환호의 도가니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장에 있던 리포터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say 리포터!
네, 나머지 소식은 너무 기나길어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울프미디어는 이 파티에서 생맥주 500CC 50잔을 비우는 위력을 발휘하였는데, 그에 비해 안주는 5만원을 넘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역시 주당들은 안주발을 쎄우지 않음이 드러났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파티에 참석했던 인물들에게 물어보면 생생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삼성동에서 여적지 술이 덜 깬, 여명 808이 그리운 리포터 say가 전해드렸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Jackson5가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지목해 주십시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에게는 그 가발의 소유권이 넘어갈지도...

정화 2003/12/18 *
재미있었겠다..^^ 1시까지 이야~ 정력들도 때딴하십니다!


borasay 2003/12/18
나는 미선에게 한 표!


park4 2003/12/19 *
막강세이 올인! 저 포즈 좀 봐라... 연말 송년회가 아닌 세일 생일파티 같았다.


kmams 2003/12/19 *
..borasay님의 저 입의 모냥이 "우~!"를 외치다가 잠시 "아~!"로 바뀐거 였는데... 너무나 즐거웠던 파티가 다시금 생각나는.. 어이구 속이 다시 미슥 대는군. 우에에에~ -.-;;


paranoid 2003/12/19 *
우째.. 다들 저리 잘났는지...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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