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내가 글을 올려도 되는지... 한참을 고민했다.. ㅋㅋㅋㅋㅋ
ice tray공지를 읽어봐도.. 당췌..
내가 여기 글을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구만.. ㅋㅋㅋ
태클 함 걸어본다.. 베베꼬여서 말이야..
잘 사냐!!!!!!!!!!
작년인가. 그 전에인가....
검색에 검색을 거듭 니 홈피를 발견했는데..
정현이에 대한 얘기도 있었던것 같고..
아무튼.. 거기에 적힌 메일로 긴~~ 편지를 한통 보냈었지.! 답이 없더군.. 켁~!
요것이 배신을 하나...... 생각해보건데...
아마도 그 홈피는 이미 관리를 안하는것 같았다.
일명 버려진 홈피들...
어쨌든.. 여기서 널 보니.... 기자?
무슨기자? 잡지사 기자가? 신문기자가?
사진기자가? 이런~ 모르는게 너무 많군..
제 앞가림도 못하는것이 말이지...
좀 좋은 얘길 하자면 학교다닐때 너는 좀 특이했던것 같다.. 그래서 내가 그 특이함에 장단을 맞추지 못해서.. 참 애매모호했던 적이 있었던 것도.. 어렴풋하고...
심도깊은 너의 정신세계에 비하면 나는 너무 철부지인것같아 거리감? ㅋㅋ 도 느끼기도 했었던것 같고.... 그러면서 내심 속에는 너는 참 독특하지만 멋진 여자라는 생각이 못질되어있었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널 보니..
그대로 인것 같다.
이만 넋두리 접고...
생일이었네.. 축하한다.. 서울인거 같으이~~~ 김해오면 술한잔 하자꼬야~
난 김해로 이사왔고.. 종종.... 니가 살았던 제도라는곳을 지나면서.. 이 근처에 아직도 니가 사는지 궁금해하기도 했었는데...
벌써 독립을 했군! 장하다 세이~ ㅋㅋ
자주 들리면서.. 여기 니가 남긴 자취들을 하나씩 읽어보도록....해야겠다.
참 요즘 파리의여인에 중독된 여인이 많더구만..
난 이미 늙어버렸는지....
니 홈피 메인의 박신양이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왠 유치함? 노래 왜 저래 못해! 저게 될법한 일인가? 이런저런 계산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유치하다고 얘기해도..
다들 끄덕도 안한다.. ㅋㅋㅋㅋ
참.. 니가 기자라니.. 갑자기 나의 맞춤법에 대해서 걱정이 되누만.....
세이 잘살구~ 또 보자~
